본명 | 알려지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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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칭 | 지암, 피자매니악 |
성향 | 선량함 |
지역 | 리버데일, 미국 |
젠더 | 젠더리스 Genderless |
성적 지향 | 에이로맨틱 에이섹슈얼 Aromantic Asexual |
홍채 | 주황색에 가까운 갈색 |
머리카락 | 분홍, 하늘, 보라 등 |
신장 | 5' 3" (약 1.58m) |
체중 | 유동적 |
국적 | 미국 |
혼인 여부 | 미혼 |
직업 | 학생 |
교육 | 리버데일 고등학교 |
종족 | 인간 |
출생지 | 리버데일, 미국 |
아치코믹스의 저그헤드 존스 드림주. 친구들이 부르는 이름은 지암이며, 피자매니악을 줄인 애칭이다.
사이드컷으로 깎은 뒤, 긴 머리를 오른쪽으로 넘기고 다닌다. 여러 색깔로 염색해서 특정한 색깔을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분홍색과 하늘색이 도드라져 보인다. 색이 빠질 때마다 꾸준히 염색을 한다. 저그헤드를 처음 만났을 시점에는 넘긴 머리가 귀에 닿는 정도였으나, 현재는 턱 끝까지 오는 길이다.
대체로 웃는 얼굴이기에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지만, 평소에도 입꼬리가 말려올라 간 모양이다. 눈꼬리 쪽으로 갈수록 쌍꺼풀이 가늘어지며 살짝 처져 있는 눈매로, 오른쪽 눈 바로 밑에는 작게 눈물점이 나 있다. 윗 속눈썹은 눈꼬리를 따라 길게 뻗어 있으며, 아래 속눈썹은 윗 속눈썹에 비하면 짧은 편이다.
양쪽 귀 모두 헬릭스에 피어싱을 했는데, 오른쪽 귀의 피어싱은 한 개 뿐이며 머리카락 때문에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지만 토끼 모양이다. 완전히 드러나는 왼쪽 귀에는 헬릭스에 두 개의 두꺼운 반지 모양 피어싱을 하고 다니며, 귀걸이는 왼쪽에만 착용한다. 피어싱은 자주 교체하지 않으나, 귀걸이는 여러 가지를 가지고 있어 자주 교체한다.
신장은 5' 4"로 베로니카와 베티보다도 작지만, 취미인 운동 때문에 단단한 체구를 가졌다. 다만, 먹는 것을 좋아하는 관계로 지방 컷팅을 전혀 하지 않아서 평소에는 별로 드러나지 않는다. 식사량과 운동량으로 인해 체중은 상당히 유동적이다.
언제나 말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길 즐기는 발랄한 성격으로, 사람을 언제나 친근하게 대한다. 많은 사람에게 애정을 품고 흔히, 로맨틱한 것처럼 보이는 애정 표현을 좋아하여 오해를 쉽게 산다. 본인도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고 그런 오해는 싫어하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터치를 포함하는 애정 표현은 자제하는 편이다.
깊게 생각하지 않는, 마냥 천진한 사람이라는 인상과 다르게, 상황에 대해서 냉철하게 판단하고 핵심을 찌르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이런 비판적인 면모로 인해 지암의 유머는 언제나 냉소적이다. 이분법이나 논-퀴어중심적인 구조에 불만이 많고, 로맨스에 질색하는 것은 저그헤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암은 평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를 즐기며, 장황한 설명을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말투는 자신의 독특한 세계를 타인에게 풀어서 설명하는 방식 중 하나로, 지암은 긴 설명이 없다면 자신의 생각이 타인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가끔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할 때도 있는데, 대체로 피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에 신이 나서 엉뚱한 소리를 하는 것이다.
저그헤드와 마찬가지로, 지암은 음식을 무척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애칭에서도 드러나듯이 피자로, 저그헤드와 처음 만났을 때에도 팝 테이트의 Chocklit Shoppe에서 피자를 먹고 있었다. 저그헤드와 맞먹지는 못하지만 식욕 또한 어마어마한데, 다만 먹는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고 실제 식사량도 유동적인 편이다. 많이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먹었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음식의 맛이다. 본인의 말로는 원래도 살이 찌지 않는 편이었으나,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식사량이 이전보다 늘었으며, 살이 안 찌는 것에는 운동의 영향도 크다고 한다.
음식 앞에서만 사랑에 빠진 것 같은 표정을 짓는다. 피자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고 말하며, 실제로도 다른 음식보다 피자를 훨씬 많이 먹는다. 당연하게 혼자서 한 판 이상을 먹으며, 마지막 두 조각은 항상 겹쳐서 먹는 습관이 있다.
음식을 좋아하긴 하지만 집착하지 않는다. 친한 친구라면 말 없이 자신이 먹고 있던 음식을 함께 먹어도 개의치 않는 태도를 보인다.
음식에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며, 꾸미는 것에도 관심이 많다. 예쁜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여 베로니카와 쇼핑을 함께 나가기도 한다. 독특한 헤어스타일처럼 옷도 독특한 것을 좋아하기에 평범한 옷을 사서 직접 꾸미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프린팅이 된 옷을 상당히 싫어하는데 그런 것과 관계없이 피자가 그려져 있거나 피자 모양인 의류라면 전부 좋아한다. 자주 입는 티셔츠는 피자 플래닛이라고 적힌 일러스트가 프린팅 되어 있고, 가장 좋아하는 귀걸이도 피자 모양이다.